로그인         회원가입      
HOME > 암 Q&A > 암종류별문답 > 폐암

이럴수가요 조회수 : 675
최연주  (환자/가족) 2019-06-19

아버지께서 폐암4기진단 받으셨어요. 4년전부터 만성폐쇄성질환이셔서 폐 기능이 30프로밖에 안되는데 암까지...작년 4월 5월에 병원 2곳에서 CT를 찍었는데 암 소견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1년만에 7.7센티 크기의 암이 생길수가 있는건가요? 오늘 의사가 항암치료를 제안하셨는데.. 그리고 암 치료가 병원마다 상이할까요?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서울대 암센터 이런데는 더 잘 치료하나요? 저희는 중앙보훈병원 암센터에 입원해 있습니다. 아무것도 모르겠네요
이건희
(환자/가족)
갑자기 페암 4기 진단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충격이 크십니까? 지금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.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없던 폐암이 1년 만에 4기까지 자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 그 전부터 자라고 있었는데 CT를 찍은 병원 의사가 화상에 희뿌연 그 무언가가 있었음에도 못 보았거나 아니면 폐쇄성 질환으로 오진(?)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. 젊은이도 아니고 노인의 폐암이 짧은 시간에 7.7cm나 되도록 자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. 4기라고 진단했다면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것 아닙니까? 4기라면 수술 등을 할 수 없어 우선 암의 크기를 줄이는 전신치료로 항암치료를 할 것을 권할 것입니다. 요즘은 '비소세포 폐암'의 경우 몇 가지 조건만 맞으면 잘 듣는 면역치료제가 있습니다. 키트루다나 옵디보 같은 것인데 의사에게 자세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. 이게 잘 들으면 로토처럼 거뜬히 나은 사람들도 상당히 있으니까요. 우선 문의해 보시고 이야기 합시다.
2019-06-20 오전 10:00:13 
최연주
(환자/가족)
오늘부터 항암치료 들어가십니다. 전에 병원에서 찍은 CT CD함 봐봐야 겠군요 그렇다고 달라질건 없겠지만 말이죠. 어떤약을 쓸지는 오후에 가서 확인해 볼거구 아버지는 소세포암입니다. 나이가 71세인데다 폐 기능이 거의 폐쇄되어 산소 끼고 계세요. 답답한 마음뿐입니다.
2019-06-20 오후 2:44:06 
이건희
(환자/가족)
그렇군요. 소세포폐암은 진행이 빠르고 대신 항암제가 잘 듣는 특징이 있지만 4기라니 치료선택지가 항암치료와 경과관찰 밖에 없을거예요. 우선 치료 잘 하시면서 계속 연락을 취하시자구요. 그래도 유전자 검사는 안 되는지도 문의해 보십시요. 그래서 면역치료를 받을 수 없는지도... (주로 비소세포암에 해당 되지만).
2019-06-21 오전 9:23:04 
최연주
(환자/가족)
처음에 유전자 검사 이야기도 나왔는데 지금은 언급 안터라구요 그리고 그제 항암 1일차 받고 중단했습니다. 폐에 세균이 차서 항셍제로 그거먼저 치료해야 한다더군요 그러면서 1개월동안 항셍제 치료후 항암치료 다시 하겠다구...그런대 오늘 오전에는 또 주말 경과보구 차주부터 항암할지 보자더군요. 빨리 항암해 좋으나 상황이 자꾸 바뀌는게 불안해요
2019-06-22 오후 8:12:59 
이건희
(환자/가족)
환자가 고령에 치료 선택지가 별로 없고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의료진에 좀 허둥지둥하는 것 같군요. 우선 급한 불부터 끄시고 사정이 허락한다면 세컨드 오피니언(두 번째 의사의 소견)을 구하는 형식으로 언급하신 연세대, 서울대 병원의 의견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. 가족들이 힘을 내야 합니다. 가족이 먼저 지치면 환자 케어가 힘듭니다.
2019-06-24 오전 8:48:21 
최연주
(환자/가족)
항상 진지한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. 화요일 1차 항암을 마쳤습니다. 하지만 아직 흉수가 나오고 있어 계속 입원중이고요 항생제하고 호흡기내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. 연세대나 서울대등 메이져 5 병원에서 세컨진료릉 받아보는게 맞을까요? 이게 자꾸 걸리네요.
2019-06-27 오후 3:18:06 
댓글쓰기
양선희    폐암전이
이성호    할아버지께서 암 2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.
질문하기
목록